반응형

마더 8화

마더 8부, 마더8화


영신의 부탁으로 이발소 아주머니에게 전화하여 이사를 안가게끔 부탁하는 재범



병원에서 퇴원해서 

집으로 복귀하는 영신 .. 

손주손녀들은 이진과 함께 환영파티를 준비한다. 



한편 현진은 관련해서 

결과를 제출할 수 없고 

이런 이해서 기획기사에서 발을 빼야 하는 상황에 빠진다. 



영신의 주치의 정선생 방문 

학교 다닐 떄 언니도 무지하게 해먹엇어요 

근데 언니는 그런데에 관심이 없어요 

할줄 아는 거 있어 

카레 라이스 

빨리 간편하게 만드는 거여 



이런 여자 어떤여자덴요?

나이들고 

가난한고 

공부만 하는 여자 


나이가 있고 ... 



우리 이진이가 ... 지기 언니 좋아하는 남자 가만두지 않았거든 


근데 오늘 정선생 같이 받아치는 남자 처음이야 



선생님 

저한테 너무 잘해주지 마세요 

낭비에요 

지금 상황에서 

제가 돌려드리실 있는게 없어요 



저는 차갑고 복잡한 강수진이란 여자를 좋아해요 

그게 나에요 



한편 혜진은 가족들 사이에서 

윤복에 대해서 다시한번 보고 ..



한편 재범은 ... 

이발소 아줌마가 감옥에 있었을 때 교도관을 만난다. 

출소하기 바로 전에 .... 

춘천에 있는 무슨 보육원에 ... 정애원이요? 

본인이 일해 번돈을 다 기부하고 싶다고 ..




음식물 쓰레기통 

애들이 날 부르는거 ... 

아직도 날 쓰레기통 같아요?



나한테 책도 읽어주고 이야기도 해주잖아요 

알았어 



혜진은 혜나의 전단지를 수진에게 보인다. 


어디서 구햇니?

무령에 갔다왔어 

기자가 이해하기 쉽게 육하원칙에 의거해서 분명하게 설명해줄래?


이거 유괴야 

납치야 

아무리 좋은뜻으로 했어도 

불법이야 


그냥 경찰ㅇ 신고 하지 그랬어 

떠나 언니

될수 있는한 빨리 


자수를 권해야 하나 

신고를 해야하나 

치대한 멀리 도망쳐 

무조건 잡히면 안돼

알지? 언니




한편 혜나 엄마는 영신의 집을 찾았다. 



재범은 본인이 전해 들은 이야기를 녹음해서 영신에게 들려준다. 

영신은 더이상 ... 듣기를 거북하고..

수진이 가출할떄마다 정애원 찾아갔엇어 

개는 한순간도 기다린적 없었던 적이 없었어 



한편 수진은 재범에게 도움을 청한다.. 

아저씨 죄송한데요 

일주일 뒤에 여권 주시기로 했잖아요 

더 빨리 구해주실수 없어요?

사정이 생겼어요 


못줘 

앞으로도 못구해주고 


여권 구해주면 너 떠날테고 

그럼 너 엄마 나뭇가지처럼 무너질테고 



더 안좋은 상황이 있을 거라고 생각안햅셧어요

수진아 무슨일야 

말해봐 

나한테 말해봐 

그럼 내가 널 어떻게 도와주겠냐?

아저씨 

살면서 경찰에 쫓긴적 있으세요

강력 범죄로 

아직 안 정했어요 
엄마에게는 어떻게 말씀 드릴래?
이따가 저녁 먹기 전에 말씀드릴꼐요
절대로 떠나지 못할거라고 생각해서 철없게 굴었어요 
몰라요 

갈께요 
수진아 
너 지금 가면 안올지도 모르는데 
이거 안주면 내 마음이 안좋을 것 같다 
녹음파일이야 너 친엄마에 대한거
여기 둘꼐  

재범은 영신에게 들려주었던 이야기가 있는 녹음 파일을 수진에게 건넨다.
 



엄마 같은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너무 예민해서 

잠이 못자... 


나는 너를 데려 가도 그런적이 없어 


제가 일이 생겨서 

아무래도 내일 ..... 




법적으로 언니 딸 아니던데 

언니가 낳은 딸 아니지 


그게 이게 내가 선택한 삶이야 


이진은 .... 수빈이 재산에 관심 없다는 말에 ....

그리고 좋은 재단 만들라는 말에 

 

마음이 확 풀린다. 




수진은 엄마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다. 



한편 혜나는 ... 

영신의 집으로 향한다. 



아무 말도 안해주고 

가실려고요 

처음엔 엄마가 나를 떄렸는줄 알았어요

그다음에는 나를 죽일려고 하는 줄 알고 



근데 다 기억 났어요 


뭐가?

다 잊어 버리라는 엄마의 말 

바닷가 

이 바닷가 새들 우리가 살던 집 

언제 있었던 일 

그리고 

엄마의 얼굴 


무슨일이 있었던 거에요

우리가 살았떤 집은 어디고 

어제 있었던 일은 머에요



나는 사람을 죽었어 

짐슴같은 사람을 죽었어 


왜 너를 낫았을까?


아버지 할머니 고모 다 낳지 말라고 그랬는데 


니가 배속에 있는 느낌이 좋았어 


너가 생긴 후로 한번도 외롭다고 느낁거이 없엇찌 


집에 있으면 아버지 잔소리를 해댔어 

그래서 집을 나왔어 


.......... 


솔직히 진짜 힘들더라 

애기는 어떻게 키우는 건지 

멀 알아야지 

그냥 어디 가든 널 데리고 다녔어 

그래서 평범하게 티비를 못면서 저녁을 먹을 수 있는 그런 삶을 준 그인간이 눈물나게 고마웠어 

술먹으면 때리긴 햇지만 

세상엔 꽁짜밥은 없으니까 



널 때리다가 너가 계단에 굴렀어 

그떄 눈이 돌았지 


결심했어 

이제 끝이다 

다시는 이런 꼴 당하지 않겠다 


그남자 죽인거 후회하지 않아 

안그랫으면 다음번에 너랑 내가 죽었을 꺼니까 

한가지 후회되는게 있다면 

좀더 빨리 죽이지 못한거 ... 

그랬더라면 

내가 너한테 그런 꼴을 보이지 않았을 텐데 

그리고 나서 어떻게 해야 하지 몰랏어 


차라리 널 꼬옥 껴안고 바다로 들어갈까 

너랑 함께라면 

난 무서울것 같지도 않았어, 널 두고 가는 거라면 몰라도 

나는 그냥 죽었어 
한발짝 한발짝 
하지만 너는 살아야지 
널 버린게 아니야 
부끄러운 내 삶에서 널 내보낸거야 

내아이를 다른 삶으로 날아가게 하고 싶었어 
처음부터 알고 있엇던 거 같기도 하다. 
아주오래오래 시간이 걸리더라도 
언제가는 꼬옥 나를 데리러 


어느날 니가 
윤복이 손을 잡고 ... 
나타난거야 

너랑 니 아이 
내품에서 그렇게 
따듯하게 먹이고 재울려고 
내가 여기 살았나 보다 ... 

난 .........
여한이 없다. 

이제 떠나도 되겠지 
나도 ....... 
다른 삶으로 건너가도 되겠지 



한편 설악은 ... 

서울을 향한다. 





혜나를 찾아온 엄마... 

혜나야 

엄마... 




이제 부터 ... 너무 ... 

잔인한 이야기를 해야할 시기가 다가온다. 

과연.. 

수진, 윤복 

그리고 영신 

이들의 관계는 어떻게 될까?


예고편에서는 이 사실에 대해서 영신마저 알게 된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