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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티 8화 : 단죄 



과거 하명우와 고혜란.. 

밥딜런의 노래 ...

노래가 흐르던 ... 



혜란아 

어서가 

명후야 

이일하고 아무 상관 없는 거야 

빨리 가라니까 


오늘일은 잊어 

어떤 누구에게도 말하지마 

오늘 이자리에 엇었던 거니까 


제발 혜란아.. 

빨리가 

빨리 . 



한편 강반장은 은주에게 찾아가 

사건이 검찰로 송치될 것이라고 이야기 한다. 



조금 전에 사무장님에게 전화가 왔었어 

방금 전에 케빈리 사건 검찰에 송치 된거 가타 


괜찮아 

될거야 

지금까지도 그랬고 

앞으로도 잘될꺼야 


그런데 혜란아 

어느쪽이 타격이 클까?

살인죄? 아님 과거 ?



보도 회의 중 

강일건설에 대해 깊숙히 캘려는 한지원 

이에 살짝 거부감을 보이는 국장.... 

팩트 확인을 요구하고 ... 


한지원을 서포트 하는 고혜란... 



확실해?

그사진 갖고 있어?

얼굴 공개하시게요?


그정도 파괴력 아니면 이사건 다뤄 ?

지난 몇년동안 강해랑 환일건설쪽 몇번이나 기획기사 짜었는지 알아?

그떄마다 막판에 뒤집어 졌어 

사진 가져오면요?

그럼 내보낼수 있어요?

심층 취재 비워둘께

……

멋진 선배이다. 

저런 선배가 있으면 ... 든든할것 같다 



한편 ... 

홍보 수석을 만나는 강태욱 


같이 가도 없겠냐?

같이 가도 괜찮겠어 

집사람은 강율로펌이 마킹하기로 했어요 

강율?

그럼 볼것도 없겠네 

알았다.



별일 없는 태욱이 니가 그리는 그림대로 가게 거야 

그렇게 하기로 게임 끝내놓았어 

강율로 다시 돌아온거 환영한다. 

태욱은 혜란을 위해 전천후로 내조를 한다. 



그러니까 증거 있냐니까?

실체도 없고 근거도 없고

그럼 아님 말고 

그럼 추문떄문에 당사자들은 얼마나 힘들고 ... 


은주는 분노한다. 



한편 윤송이는 혜란에게 청와대 대변인 내정되었다느 ㄴ것을 알려준다. 

그리고 축하해준다. 



태욱과 은주 

……


아니요 짐작 못하실 거에요?

사실은 지금 남편이 너무 미워요 

그렇게 죽어버려서 

하필 혜란이하고 

태욱씨 괜찮으세요?

저런 애기 들으때마다 혜란이 밉지 않아요?

별로 그렇게 좋은 남편 아니었어요 

 

그사람 힘들게 한적도 많았고

그사람 혼자 내버려둔적도 많았어요


만약 사람들 말이 사실이라면 아마 그건 저때문일거에요

제가 부족해서 그런 일이 생길꺼라고 생각해요

만약 사실이 아니라면 

그것또한 제잘못이에요

처음부터 이런 말들이 떠돌아 다니지 막아주지 못했으니까요


그래서 그사람에게 미안한게 많아요

그런데 진짜로 제가 미안한건 저도 그사람 말이 사실이 아닐까 흔들렸던 적이 있었단 거에요

그게 제일 미안합니다. 

사실이면 어떨껀데요?

진짜로 우리 남편 혜란이 두사람 관계가 사실이라면 

그증거가 어디에 존재하고 있다면요

그래도 태욱씨 지금처럼 그렇게 속편하게 말할 있겠어요 ?

?


혜란이는 아니라고 했어요 

그리고 혜란이 말을 끝까지 믿을 겁니다. 



한편 우리의 하명우(임태경 배우님)

태욱 사무실을 다 엿듣고 있다. 

혜란을 흑기사가 되어줄꺼다. 

아마 이 드라마의 최대 변수가 아닐가 하는 생각이 든다. 



청와대 비서관에게 본인이 내정된 것을 듣고 .. 

혜란은 내정하게 묻는다. 

시끄러운 사건에 연루되었지만, 이렇게 내정되는 이유가... 



혜란은 태욱에게 전화를 하고 

태욱은 혜란에게 진심으로 축하한다. 

과거 7년전 9시 앵커 자리를 위해서 아이를 낙태해야해만 했던 그녀

그녀의 눈은 더 높은 곳을 향하고 있다. 



그래 이거 보고도 정말 그렇게 말할 있을까?

강태욱씨 


그러면서 강반장에게 전화하는 은주 ... 




국장에게 대변인 내정에 대하여 이야기 한다. 

그리고 국장은 진심으로 걱정한다. 



한편 변우현 검사는 아내에게 고혜란이 대변인이 내정되었다는 것에 대해 이야기 듣는다. 



한편 은주는 혜란에게 찾아와 그간 있는 이야기를 한다. 

10년만에 다시 만나니 그리 좋았냐고??

그러나 혜란은 강했다. 

어차피 선택사항은 없다고...



한편 은주가 혜란을 만나러 간 사이 

태욱은 은주의 집에서 ... 

혜란차의 블랙박스 내용에 대해 보게 된다. 



걱정이에요? 충고예요?

둘다니까 내말 들어 

왜 내가 자꾸 위로 올라가고 싶은하는지 알아요?

다 이런거 때문에 그래요

내보내야 할 진실을 막고 커트당하기 싫어서

번번히 막는 인간들에게 지기 싫어서 

그래서요


알아요 ㄴㅏ 못됬고 독하고 이기적이에요 

목적달성 목표달성을 위해서 수단 방법 안가려요 

내영혼이라도 팔라면 팔수 있어요

그런데 내 뉴스는 진짜였어요

단 한번도, 돈앞에서 권력 앞에서 타협한적 없었고  

덮고 은폐하고 은닉할려는 것들 앞에서 

단호했어요 .. 


알아 

근데 마지막 순간에 그걸 꺽으면 안된느 거자나 

그럼 내가 해온게 다 거짓말이 되잖아요  

...

잘못하면 너 임마 올라기도 전에 다칠 수 있어서 그래 

그래도 상관 없겠어 

여기서 지면 .. 올라가서도 이길 수 없어요 

선배 말대로 내 마지막 뉴스가 될수도 있어요 

막지 말아줘요 선배 



한편 은주는 강반장을 만나 

이재영이 고혜란의 전화를 받고 ... 나갔다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정식으로 수사해주라고 의뢰한다



한편 부사장은 국장에게 뉴스에 대해서 이야기 햇으나, 

관련 뉴스가 나오고 



이에 대한 여파인지... 

변우현 검사는 고혜란 사건에 대해 배정받게 된다.



한편 고혜란 앵커에 대한 파티를 하고

모두가 그녀에 대해 축하를 한다.





한편 .... 은주는 밥딜런의 노래를 듣는다. 

“Knockin’ On Heaven’s Door” - Bob Dylan 



갑작스런 경찰의 등장 

케빈 리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체포되는 고혜란



미스티 8화 

단죄 

최고의 단죄

이건 누구에게로의 단죄인가 

과연 혜란에게의 단죄인가?

난 태욱에게 최고의 단죄었다고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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