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Gold Hands

드디어 어머니와 딸의 재회 

10년만에 찾아온 딸

그리고 돈 부탁하는 딸 ..

엄마는 돈이 문제가 아니었다.

성인이 되고 처음 빌리러 온 딸에게 ...

무슨일이 있어야 너가 돈을 빌리러 올까?

한번만 아무것도 묻지 않고 빌려주면 안되요

조건이 있어?

ㄴ ㅏ 10번만 만나

한번 만날 떄마다 100만원씩 받는 걸로

이발소에서 혜나는 

수빈을 기다린다. 한편 여자 이발사님은 좀 의심스런 하지만.. 

혜나는 수빈이 올거라고 확신하며 이야기 한다. 

엄마에게 빌린 돈으로

호텔에 투숙한 수빈과 혜나는 가장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수빈의 엄마는 동생에게 

아무것도 묻지 마라는 당부와 함꼐 

회복에 대한 열의를 불태운다. 

혜나와 과거 이발사 아주머니를 겁냈던 이야기를 하는 수빈... 

혜나는 이발사 아주머니에 대해 

불쌍하다고 ... 

연민을 느낀다. 

한편 택배를 받은 예은 선생님은 깜짝 놀라게 되고.. 

수빈이와 혜나가 해외로 가는 것에 도와 주기 위해 

일부러 증거를 조작하게 된다. 

한편 혜나 엄마는 오늘도 나의 분노를 유발한다. 

하지만 엄마로서의 최소한의 마음을 가졌던가.. 

개가 죽었으면 …. 좋겠다고 생각한적도 잇어

근데 오빠 왜 가슴이 이렇게 부셔질 것 같지?

한편 수빈이 엄마와의 약속을 이행하러 간 사이 

혜나는 수빈의 예전옷과 처음 잠겼던 열쇠고리를 발견한다. 

그리고 옷을 입어보곤 한다. 

이러저래 시간을 보내던 혜나는 

호텔 청소부 아주머니들이 문을 두드리는 소리를 듣고 농장에 숨었다가... 

본인과 수빈을 잡으러 온 것으로 생각하여 이발소로 도망간다. 

한편 사색이 되어 온 혜나를 본 이발사 아주머니는 ... 

걱정하고, 아직 혼자 있기에 어린 나이라며... 수빈에게 조언을 한다. 

한편 엄마와의 약속을 이행하러 간 수빈은 

엄마가 원하는 옷을 사고 

앞으로 본인이 못사줄 수도 있는 옷에 대해 사준다. 

한편 혜나에 대한 슬픔에 짐을 정리하던 혜나 엄마는 약에 취하게 되고

그 동안 CCTV 등오로 혜나가 학대를 당해 왔다는 것을 알게 된 경찰은 

혜나 엄마를 아동학대 죄로 체포 한게 된다. 

엄마와 옷을 사고 마지막으로 소개팅 자리를 만든 엄마 

하지만 수빈은 엄마가 보충 촬영 핑계로 자리를 비우고 난 뒤 

매몰차게 자리를 일어난다. 

한편 혜나 엄마가 구속된 사실을 알게된 혜나... 

그리고 엄마가 화나 있다고... 

하지만 수빈은 넌 윤복이라고 윤복이 엄마는 나라고 

사람들이 윤복이 엄마도 잡아가면 어떡해요?

한편 잠을 자던 혜나가 갑자기 아프다. 

엄마가 소개팅 자리에 나온 서진홍(이재윤 배우님) 선생이 떠오른다. 

그리고 도움을 청하게 된다. 

그리고 본의 아니게 진홍은 수빈이와 윤복이 관계가.. 

밝히기 힘든 사이라는 것을 알고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한다. 

한편 

엄마에게 이건 아니라고 ... 

더 이상 만날 수 없다고 말하러 간 수빈은 

엄마가 암에 걸렸어고 재발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왜 말 안했어요?

너 땜에 암걸린 거 아니고

우리 엄마 유방암으로 걸려 돌아가셨자나

수진아 …

돌아 올 줄 알았어

그래서 항암 받고 수술 하고 씩씩하게 다했어

건강하게 너 맞아 줄려고

………..

같이 있어 줄래?

꼭 가야해 ….

나 만나는 거 열번 채우고 가면 안돼?

오늘 하루 마지막 눈물짠하게 ㅠㅠ

전날 예고편에서 이보영이 잡혀 간줄 알고 ㅠㅠ 

너무나너무나 겁이 났어요 

그래도 다행이에요 

하지만 수빈의 어머님이 넘 불쌍해요 

키워주신것도 엄마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