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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 1화


일단.... 

난 행복한 가정에서 태어나서 자라나게 된 것에 대해서 진심으로 부모님께 감사드립니다. 



일본 원작이 있지만... 그런 부분은 난 잘 모릅니다. 

가정 폭력 및 확대에서 노출된 아이 혜나와 그와 유사한 경험이 있는 강수진


돌봐주는 사람이 없으면 어떻게 할까?

스스로 돌봐야 해 !!!

너도 그렇게 할 수 있을거야 


강수진의 동료 선생은 혜나를 가정폭력 및 확대에 대해 의심하고, 

아이의 상처등을 사진 찍고, 

집에 방문까지 한다. 


보건 선생님 말이 영양실조 같데요 

몸에 여기저기 상처가 있어요 

이상한 아이에요 

이상한 일을 다행도 우는 법이 없고 ...



그런 후 불안함에 사로 잡혀 관련하여 도움을 청할려고 하지만... 

대한민국에서 친권이라는 것은 상당히 강력한 권한이에요. 

현행법상 .... 상당히 많은 제약이 있다는 사실 .... 



처음에는 내눈을 의심했다. 

캐리어에서 자고 있는 아이.. 

혜나를 볼 수 있었다.. 

과연 이게 있을 수 있는 일인가.. 

이제 초등학교 저학년인 저 아이에게 ..



아이 때문에 연인에게 사랑 받지 못하는 것이라고 여기는 혜나 엄마는 .. 

혜나는 안중이 없다. 


혜나는 캐리어 속에서 .... 







그 의심하던 선생님은 학교에 혜나를 구제 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자 

말해보지만.. 딱히 답을 찾을 수 없다. 

교장선생님에게 보고 하고 .... 보자는 답만 들을 뿐 



자세하게 안 그려졌지만. 

강수진의 모친 .. 배우이자 부자다. 

과연 어떤 과거 사실이 있는지.... 시간이 필요하다. 



길거리에서 갈 곳 없던 혜나를 ... 

대리고 와서 

집에서 카레라이스를 해주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눈다. 

혜나는 엄마가 요리를 잘한다고 ... 

수진은 물어본다 어떤거 잘하시냐고?

카레라이스, 오므라이스 돈까스...... 

이미 수진은 알고 있었다. 



그리고 집에 데려다 주고 오는 도중, 

혜나 엄마의 내연남을 보면서 

혜나가 피하는 것을 본다. 



그리고 그길로 선배에게 달려가 부탁을 한다. 

자기가 부탁한 적 있냐고 

만약 주소를 적어주면서 

연락 하면 이아이가 살아있는 지, 잘 사는지 ..... 

그 아이가 어떤 남자와 같이 사는데 ..


같이 사는 남자를 봤어요 

아는 눈빛 이었어요 

여자와 아이를 물어 뜯는 짐승의 눈빛 ...



본인이 키우던 햄스터가 죽고 ... 

엄마는 하늘나라 갔다고... 


엄마가 없는 사이 엄마가 없는 내연남은 혜나에게 확대를 가한다. 

더렵다고... 

립스틱과 향수를 뿌리고... 


꼬부라진 비탈길 

커다란 바퀴달린 가방

승이가 해바라기 씨 먹는 소리 

파도소리 

비오기전 바람 냄새 

고양이랑 눈이 마주쳤을 때


풍선이 점점 켜질 때 


바다로 내려가는 길 

바다속에 해 

엄마

엄마가 꽉 안아줄 때 

카페라떼 


강수진 선생님 처음 웃는 날 



아팠어요? 

아팟니? 

울었어요? 

조금. 

난 안울엇어요 


선생님 그럴때 좋아하는 것 생각하세요 그럼 울다가도 안울수 있어요. 



아이는 엄마에게서 검은 봉지에 밖에 버려진다. 

그 걸 본 강수진은 혜나를 집으로 데리고 온다. 




먹고 싶은거... 물어보는데 

혜나는 철새를 보고 싶다고 한다. 


비밀 이야기 해줄꼐요

그의 이름은 이원이에요

삼촌이 엄마랑 살 떄, 개를 3층에서 던졌는데 ... 

그 때 개는 5살이었는데 죽어서 초등학생이 될 수 없어요 



혜나는 울면서... 엄마가 나를 쓰레기통에 버렸어요 

.......

강수진은 본인은 똑같은 경험에서 혜나를 구해주기 위해서 

혜나에게 도움을 주기로 결심한다. 

그게 범죄일지라도... 


이 드라마 첫화이다. 

하지만 아동학대에 대한 경감심을 꺠우쳐 준다. 


너무나 소름끼치고 ... 속상하다 

과연 엄마라는 사람이.... 

저럴수 있을까 분노가 치밀어 올랐다. 


이보영배우님과 허율 아역 배우님의 연기도 굿굿굿



우리가 안 보이는 곳에서 학대와 폭력속에 노출 되어 있는 아이들이 얼마나 많을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실제 학대 받는 아동들이 구제 받을 수 있는 사회적인 시스템이 필요하지 않을까? 

과연 그런 아이들을 지켜줄 수 있는 보호제도는 없는 것일까라는 생각을 한다. 

그런 부분에서 많은 사람들이 이와 같은 부분에 대한 공감하여 

비슷한 환경에 노출 되어있는 아이들에게 사회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날이 하루 빨리 오길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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