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2화에 대한 리뷰를 보기 전에 이 드라마가 도대체 왜 이 타이밍에 나타났을까? 라는 고민을 해보자. 난 우리나라 언론에게 주는 또다른 경고 아닌 경고가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한다. 즉, 우리나라 사람들이 원하는 언론의 방향을 제시 한다고 해야할까?
우리 모두 권력과 언론의 유착에 대해서 어느 정도 예상했던 일이라고 생각하고, 또한 정권이 바뀜에도 많은 여론의 아직도 이러한 비판적인 생각을 하게 해준다.
1편에서 너무나 많은 이펙트를 이미 심어줬다. 2편에서는 그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역시나..
시작을 역시 로비와 함께, 김주혁은 역시나 거부한다.
" 선배면 선배답게 행동해"
"가져가봐야 보기나 할까?"
당연히 본다. 좋은 선임이라면, 하지만 회사에서는 좋은 선임은 많지 않다.
권력도 언론에 계산하고 접근한다. 이 와중에서, 계약직의 신분 안정따위는 생각치 않는다. 계약직에 대한 너무나 폄훼와 무시 너무나 슬프다.
너무 한다. 특채 합격으로 입사한 계약직, 그 사람들은 그 일자리 또한 그 자체가 기회가 아니었을까? 반칙이라고 보시지 않았으면 좋겠다. 솔직히 이제까지 본 드라마 대사중에 가장 메롱이다.
계약직이 이야기하면, 다들 다 자기 할 이야기들…
솔직히 좀 아닌건 같다는 생각... 갑자기 보고 싶은 생각도 사라지는 멘트와 분위기들이 난무 하다.
"기자 말고 소설을 쓰는게 어떄?"
너무나 인격모독, 솔직히 좀 재수가 없는 김주혁
이사회의 !!!!김주혁 호출
같은 편에 칼을 꽃은 소감에 대한 묻고,
김주혁은 거기에
"오보를 바로 잡고, 팩트를 바로 잡는 것"
라는 답을 준다.
솔직하게, 김백진 앵커의 태도 충분히 당해도 좋다고 생각한다.
사장의 카운터 펀지
방송사를 신뢰를 위한 자사 프로에 난사 금지하자.
솔직히 사장의 갑질, 솔직히 김백진 앵커는 충분히 당해도 좋다고 생각한다.
이 사람은 충분히 당해도 된다고 생각한다.
프로 존폐에 대한 …..
그 속에서 비정규직의 생사….
다음 개편부터 제작비 반으로 삭감. 솔직히 통쾌 !!!!
이 승준의 이 말은 너무나 맞는 말이다.
"돈을 없으면, 돈 주는 사람 말을 잘 듣던지… "
또 계약직 무시
이 여자와 천우희 인연 …
도대체 어떤 전개가 이어질껀가?
백진 선배 사람이 나쁜 거 아니에요 .
뼛속까지 더려운 완벽주의자.
그래도 아닌건 아니다. 사람은 무시하는 것은 또 다시 무시 당할 것이다. 이것은 변하지 않는 원칙이다.
이 상황에서 포기 하지 않는 건
포기를 모르는 그대여 홧이링이다.
이경영, 김주혁의 좋은 선배이다.
회사가 저희에게 원하는 게 머에요? 그럼 너희가 회사에게 원하는 게 먼데?
변화하지 못하면 도태한다. 는 교훈을 준다.
팀원을 살리기 위한 김주혁의 현실과의 타협을 보여준다.
슬프고 또 슬픈 이 현실이다.
이경영의
"잘 참았다."
"너가 하고 싶은 일을 할려면, 너가 힘을 길러야겠지, 그 때까지만 참아."
각자의 슬픈 사연중 천우희 사연 :
사무실에서 기자로 봐주는 사람 없고, 좀비 쓰레기 취급 받다가, 아르곤으로 발령 받아서 너무나 좋았는데 여기서가 너무나 아파요.
나도 떳떳하게 공채 들어 왔으면 얼마나 좋을까?
내가 하고 싶은 것 기자 밖에 없는데...
모두가 슬픈 하루 …
그 속에서 각자 자신의 길을 향해서 나아가는가?
자신만의 슬픔을 모두 함꼐 짊어지면서 ….
계약직의 기획이 아니라면, 그 때 어땠을까?
계약직들의 집단 봉기, 김주혁 감동 받았다.
용병이라 그런가? 애가 무서운게 없어… 킬하겠더니 그것을 기어코 살리고, 해봐
수단 방법 가리지 말고, 살려와.
이것은 사과보다 천우희에게 더 큰 사과였을 것 같다.
"이거 너와 나만 아는 거야"
다음 제 3화에서 우리 용병의 더 큰 활약을 기대해봅니다.
원래 용병은 일반 병사보다 더 잘 싸운다. 그래서 용병이다.
솔직히 계약직에 대한 무시만 없다면 좋을 것 같다.
이번화에서는 특히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의 기자가 가져야 할 항목에 대해서 많이 보여준 것같다. 특히 외압에 흔들릴 수 밖에 없는 다양한 영향력을 줌으로서, 기자로서의 명분을 지키다는 것.... 쉽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현대 우리가 원하는 기자는 꿋꿋하고, 진실 즉 팩트만을 알리는 기자를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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