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Gold Hands

눈 오는날 

라멘 트럭에서 식사를 하고 

분위기 있고 조용한 카페를 찾는 우리에게 

혜성처럼 등장한 카페 "비에니"

눈 오는 날이라서... 

밖에서 보는데  마음에 끌려서

그래서 들어가게 되었어요

안에는 아담하니 ... 왠지 느낌 쩔었어요 

테이블은 총 4~5개였지만

바깥의 추운 날씨와는 대조되는 느낌으로 따뜻한 느낌

창문으로 보이는 풍경 한컷 

종종 드라마에서 눈내리는 날 

카페에 앉아서 바깥을 바라보는 느낌이랄까???

여튼 느낌 있었어요

큰 테이블은 아니지만 

모든 테이블이 느낌 있다라고나 할까 

특히 보이는 테이블 의자는 

나중에 결혼하고 

집을 살게 되면 

침실에 티테이블로 놓고 싶은 느낌이에요 ㅎㅎ

우리가 시킨 따뜻한 라테와 아메리카노 

컵잔이 엄청 켜요 ㅎㅎ

양도 많지만.. 

맛도 굿굿굿 

ㅎㅎ 바깥 눈같은 느낌의 라테 ㅎㅎ

^^

옆에 커피 머신기 옆에 있던 그림한컷 

실제로는 작은데 ㅋㅋㅋ

크게 비쳐지네요 ㅎㅎ

전반적으로 친절한 사장님 

깔끔한 분위기 

조용한 느낌

상수의 느낌을 담고 있다라고나 할까 

여튼 목적지 없이 가다가 느낌 끌려 갔는데 

완전 흡족한 느낌이에요 

평일 저녁이라 ㅎㅎ 조용한것도 있을거에요 ㅎㅎ

여튼 강추 드려요 ㅎㅎ

ㅇ ㅏ "화장실도 왕깔끔" 일단 테이블간 거리 넓고 ㅋㅋ 남녀 공용 화장실이지만.. 

깔끔해서 좋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