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Gold Hands

세월호가 일어난 지 벌써 4년이 지났다.

그리고 그 와중에 우리가 모르고 있었던 진실에 대하여

나같은 평범한 국민들은 아무도 모르게 이렇게 지나왔다. 

그 시간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다. 

어디에서가, 세월호 관련 영화가 개봉한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시간이 남는 금요일 오후 

누나와 함께 이영화를 보기로 결정하였다. 

모두가 알듯이, 정권이 바뀌고

세월호가 인양되었지만, 아직까지 왜 이 사건이 일어났는지 모른다. 

하지만 나의 기억속에서도 이렇게 잊혀지는듯 했다. 

김어준 총수와 같은 아닌 것을 아니라고 이야기 할 줄 아는 언론인과 이번 영화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다해주신 김지영감독님, 

그리고 얼굴뿐 아니라 목소리랑 마음 씀씀이 까지 멋진 정우성 배우님이 나래이션 담당해주셨어요

정우성 배우님은 세월호 관련된 내용이라는 말에 1초만에 승락해주셨다고 합니다. 

이 리뷰에는 내용에 대해서는 다루지 않습니다. 

단 하나, 질문을 드리고 싶습니다. 

도대체 왜, 무엇을 감추고 싶어서, 300명이 넘은 우리의 어린 아이들이 추운바다에서 하늘로 가야했는데 왜 진실을 말하지 않았나요 ?

솔직히, 이 영화를 모두에게 적극 권장하고, 제 블로그에 오시는 분이 한명이라도 이 영화를 더 봐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이 영화를 통해, 우리 모두 뿐 아니라, 모두가 세월호에 대해서 정확한 진실을 얻고자 하는 날... 

이 영화를 제작한 김어준 총수와 엄청난 시간 투자와 고생해주신 김지영작가님 그리고 모두 이가 이 영화를 제작한 의의가 아니었을까 합니다. 

솔직히 이제와서 무엇을 감출 것이 있을까요? 정확한 사고 원인 규명과 진상 파악을 하고, 다시는 이런일이 없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