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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새 내 나이 30중반에 다가셨다.
남들이 말하는 나이에 따라서 살이 찌는 그 상황
나에게는 안 올줄 알았지만...
나에게도 역시 왔다.
어떤이는 나이에 흔적이라고 하지만...
난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그동안 무거웠던 나에게
스스로 약속을 해본다.
오늘에는 70키로대가 되어보자는 !!!!
물론 지금 나의 몸무게는 90키로 초반이다.
20키로 가까이 빼는 게 나의 목표이다.
솔직히 다이어트를 결심한 것은 다양한 이유가 있다.
일단 우선 여자친구와의 약속이다.
작년에 건강상으로도 탈이 좀 있었다.
하지만 올한해는 건강한 한해를 맞이하게 하기 위해서
책임있는 가장 준비를 하기 위해서
두번째는 나의 또다른 도전을 위해서
사람들은 여러가지 목표와 다양한 도전을 하지만
다이어트는 때론 어렵고 간단할 수 있지만,
이런 간단한 목표하나 못 이룬다면 다른거 어떤거 할 수 있겠다는 나의 생각 ..
10년 넘게 피웠던 담배를 작별하면서
그 작별의 시간이 벌써 10년 가까이 되었지만,,
하지만, 그 느낌 또한 다 잊어 버렸다.
나에게 절심함
간절함
열정
그런걸 이번 다이어트로 나아가버릴 살과 함께 채워보고자 한다.
아자자자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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