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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말쯤 갔던 곳인데요~

3/4일까지만 했다네요...;

그래도 사진 구경 해주세요^^

그곳은 바로

"구슬모아 당구장"


 

 

이름참 특이하죠?

예전 당구장을 개조해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입구를 지나쳐 갈만큼 표지판도없고

지하라 찾기가어려웠어요
당구장 마크를보고 혹시해서 내려가봣더니 맞더라구요ㅋㅋ

 

 

 

지코나 크러쉬 태연등 유명한 앨범자켓도
이 작가분이 찍으셨대요
사진에선 잘 티가 안나는데

마치 유화로 그린듯한 묘한느낌이났어요

 

 

저문을 열고 들어가야해요

작아보이는데 생각보다는 아니에요ㅎㅎ

 

 

겸쁜이가 문을 열고 들어가요 ㅋㅋ

왠지 노크 해야 할거같은....ㅎㅎㅎ

 

 

 

 

 

 

 

짠-

이사진을 보고 싶어서 갔던거였어요

얼마나 큰지 보려구

실제로 정말 컸어요ㅋㅋ 키를 훌쩍 넘었어요

저건액자가 아니고 붙인거더라구요

 

 

 

 

 

뒷모습 사진이 많더라구요

긴 생머리를 한쪽으로 쓸어내린 모습,

이구조의 느낌을 좋아하시는것 같아요

 

 

사진들에 멘트 적어놓은게 웃겻어요

액자가 비싸서 못샀다며ㅋㅋ
안 분위기는 어둡고 bar같은느낌이나요
커피를 판매하고있었어요

중간중간 쇼파는 커피를 마실수 있는 자리였어요

거기서 여성분들 셀카 많이 찍더라구요ㅋㅋㅋ

 

 

저밑에 신호등 사탕 보이시나요?

정말 오랜만에 봐요

추억 돋았..ㅎㅎㅎㅎㅎ

 

 

여기저기 다니면서 느낀것들

사진으로 찍으셨더라구요

와~ 저도 필카 사서 이렇게 흔적을 남겨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핸드폰 카메라와는 또 다른 느낌이잖아유~~

 

 

나가는길에~~

 

 

이사진보고 완전 빵터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섭기도 하고 징그럽기도 하고..

친구들아 잘 보거라 ㅋㅋㅋ

 

 

다녀온결과,

재밌고 사진도 많이 남길수 있는 곳이었어요

더 좋은건 무료!였답니다

잘 보고 왔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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