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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우 배우님과 수애 배우님이 나온 "불꽃처럼 나비처럼" 영화를 몇십번 본거 같다. 

거기서 명성황후 역할을 해주신 수애 배우님.. 


을미 사변 흔히들 아는 명성황후 시해사건등은 많은 영화 및 뮤지컬의 소재로 사용되어

 우리에게 그 때의 일을 잊지 마라고 전하고 있다. 


그래서 난 명성황후 생가 방문을 기획했다. 나의 사랑과 함께 



들어서자마자 관람 순서를 가르쳐 준다



넓은 주차장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방문해 있었다. 

난 관람 가능 시간을 좀 아슬아슬 하게 남기고 도착 했다. 



총 4가지 곳을 관람할 수 있게 하고, 

입장료 및 주차권을 지불 해야한다. 



기념관으로 가는 길 

큰호수가 있었고 

엄청난 잉어 때들이 있었다. 



처음 방문한 곳은 명성황후 기념관 

일찍이 영의정에 있던 아버지 여의고 홀어머님 밑에서 자랐다. 

그렇지만 총명했다고 전해진다. 

그래서 흥선 대원군 부인의 추천으로 비에 오른다고 한다. 

솔직히 중간에 촬영을 많이 하고 싶었지만... 

내부에 사진 촬영 금지 !! 

난 몰지각한 사람이 아니기에 ㅎㅎㅎㅎ



이제 명성황후 생가 방문차례이다. 

근데 생각보다 단촐했다. 

아버지가 여위고 아마 가세가 기울지 않았을까? 그런 생각... 



딱 봐도 크지 않은 느낌,,





솔직히 어느 기와집과 다르지 않다. 

하지만 조선의 마지막 비였던 명성황후가 자라난 곳이라는 곳에서 의의를 둔다. 

나중에 나에게 자식이 생긴다면 다시 한번 와서 같이 둘러 보고 싶다. 



민속마을 가는길에 

해가 너무 빨리 저물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여러 민속놀이들을  할 수 있는 공간들 

실제 어른들이 와서 놀기보다 

아이들과 함께 오면 좋은 곳이라는 느낌을 받았다. 

색다른 이색 데이트였다. 

이것저것 보고 즐거움을 함께 할 수 있는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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